Hello World

intro>
내 삶을 되돌아 보고 아무리 모른척 하려 해도...
내 삶을 되돌아 보고 아무리 모른척 하려 해도...

verse1>
한 가정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로 태어나
한없이 울음을 터트린 그때였나?
추위를 느끼던 날 따스히 감싸 안아
주시던 포근한 품을 아직 잊지 못한다.

침대보단 방바닥이 좋아. 따뜻한 온기란
수면제가 자극해 나를 재운다.
평일엔 아직 잠을 자고 있을 시간인데
이상 하게 주일 아침이 되면 왠지

모르겠지만 일찍 일어났지. 티비를
키고 내키는대로 채널을 돌렸지.
티비에 시계는 여덟시를 알리고,
화장실에 들어가 깨끗히 씻었지.

그리고는 가벼운 경적소리가 들리고,
늘보인 나였지만 이상해 오늘. 그저
어린나이에 설레는 마음에 한 가운데
주님에 이끄 심으로 나아가네.

Hook>
내 삶을 되돌아 보고 아무리 모른척 하려 해도
주님을 놓칠순 없어. Bye란 말 Good~ Bye야. 이제
내 삶을 되돌아 보고 아무리 모른척 하려 해도
음악을 버릴순 없어. Bye란 말 Good~ Bye야. 이제

verse2>
내가 사람들 앞에서 나서서 무엇을
할꺼라곤 전혀 상상도 못했어 사실.
내 이름 가지고 놀려대면 질질짜는 바보
라서 그런지. 서러운 눈물이 드러운지 ...

날 외면하기 시작했어 모두들 하나씩
그 뒷모습이 아른거려. 스스로 두 눈 질끈
감았지. 학교가 무척 가기 싫었지만
그래도 어쩌겠어 .. '중학교는 가야지' 라는

당연한 위로가 , 위로가 될리없잖아.
교회를 찾아가 원망했었잖아.
하나님, 하나님 진짜 계신거 맞아요 ?
왜 저는 매일같이 놀림만 받고 사나요 ?

한 아이에 원망에 목소릴 들으신걸까 ?
발소리가 점차 내게로 다가와 무언가
내려놔. 나에겐 너무 익숙치 않았던
눈앞에 가지런히 놓인 낡은 드럼스틱.

Hook>
내 삶을 되돌아 보고 아무리 모른척 하려 해도
주님을 놓칠순 없어. Bye란 말 Good~ Bye야. 이제
내 삶을 되돌아 보고 아무리 모른척 하려 해도
음악을 버릴순 없어. Bye란 말 Good~ Bye야.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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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예전에 녹음해놨던 곡이네염...
저의 랩스타일은 아니지만 감성적으로 하려고
처음 이렇게 시도해봤읍니당..ㅎ
그냥 추천을 바라고 올리는게아니고 지적을 바라고 올립니다.

무플이 더 무서워요 , 비난보단 비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